가로가 30센치라고 해서 태블릿 가방으로 쓰려고 샀는데 기기가 안 들어가더군요.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로가 30센치가 아니더군요. 물건 넣고 측정해보니 실질적으로는 29센치였습니다. 권총을 넣는데는 충분하지만 제 커다란 태블릿을 넣는데는 부절절한 물건이였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물건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전면에 패치를 붙일 수 있는 밸크로도 있고
지퍼의 형태상 가운데에 소형 자물쇠등을 넣어서 남들이 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 역시 충분합니다. 도쿄마루이 PX4 하나에 탄창 2개 넣어봤는데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더군요.
그 외에도 내부에 주머니가 들어가 있어서 몇가지 사소한 것들을 넣고 다닐수 있습니다.
본래 용도로는 만족스러운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