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에서 쉐마그가 출시되고 있지만
미군 애들이 이 제품을 많이 쓰는데는 확실히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가격이 몇 배 더 비싼 TAD 제품보다 촉감이나 프린트가 더 마음에 들어
로스코 제품에 항상 더 손이 가더군요
특히 언뜻 보면 이게 과연 보온성이 있을까 싶은데...
돌돌말아주면 얇은 공기층이 여러겹 생기다보니 영하 18도에도
이거 하나면 전혀 춥다는 생각이 안 들게 하더군요
쉐마그 묶는 법은 수십가지가 있지만 제가 주로 하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일단 시작은 삼각형으로 접는 것부터입니다
2. 다음으로 양끝을 잡고 한쪽 방향으로 돌려 말아줍니다
3-1. 가운데 부분을 앞으로 해서 양끝을 뒤로 넘겨줍니다
3-2. 이렇게 양끝을 뒤로 넘겨서
3-3. 양끝을 앞으로 보내주면 이런 형태가 나올 겁니다
이때 목뒤에서는 쉐마그가 X자 형태가 될 텐데
이제부터 사진상 좌측은 X자 형태에서 위쪽... 우측은 X자형태에서 아랫쪽 끝이라 보시면 됩니다
4-1. 한바퀴 돌린 양끝 중 위쪽끝을 밑에서 위로 꿰어줍니다
4-2. 한번 더 반복
5-1. 반대쪽은 아랫쪽이기 때문에 위에서 밑으로 꿰어줍니다
5-2. 똑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6. 완성본...
일단 돌돌 만 상태라 공기층이 많아서 따뜻하고
아무리 강풍이 불어도... 시속 100킬로로 달려도 안 풀립니다
사용법 수준의 멋진 상품후기를 작성해주셨네요.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