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에 사서 겨울과 간절기에 잘 써먹고 있는 ^^ 프로퍼의 커버 후디입니다.

175에 100kg 이상인 저도 XL을 사면 넉넉하게 맞습니다.

2-3월정도의 날씨에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왼팔의 포켓입니다. 꽤 여유가 있고, 메모장이나 볼펜 같은것도 잘 들어갑니다.

오른팔 어깨부분 포켓입니다. 군/경용 답게 패치나 뱃지를 끼울 수 있는 패널이 들어있습니다.

왼팔 소매쪽 포켓입니다. 주머니칼을 넣을 수 있을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소매에는 엄지손가락을 뺄 수 있는 구멍도 있고 좋습니다.

배 부분에는 넉넉한 공간의 포켓이 있습니다. 추울 때 양 손을 넣을 수도 있고,

뭔가 수납할 수도 있고 괜찮습니다.

안감. 플리스(기모)로 되어있어서 따뜻하고, 배 부분 포켓 쪽은 이처럼 자석으로 여닫을 수 있게 되어있어

군/경 관계자들이 바지 등에 숨겨둔 장비 등을 꺼내기 좋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퍼 결합이 아니라 자석 결합이라 다소 전자장비 등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우려되지만,

일상사용에서 그럴정도의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도 기온 떨어질때 입고 나가면 든든하니 사길 잘 한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