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 유학을 가게 돼서,
가기전에 방수스프레이 어떤게 좋을지 알아보려고 하나씩 사서 테스트를 할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것 같아서 하나 구매해봤는데..
제품 마감이 왜이런거죠...
외관 포장이 조금씩 뜯긴자국에, 포장 외관이 울어있기도 하고 마치
아주 오랬동안 방치된 재고품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한번 판매가 됐다가 반품이 된것같은 느낌도 들고요...
포장 박스에 담겨서 왔다면 이런 의심은 덜했을 텐데, 깡통만 덩그러니 담겨서 오니
새제품을 산것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질 않네요.
일단 모자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제품에 적힌 설명대로 충분히 적신후 드라이기로 말려서 물을 묻혀봤는데
방수가 되긴 합니다. 한두방울은 튕겨내는데 줄줄 흐르는건 발수가 되지 않네요
스프레이를 덜 뿌려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