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마 "세일" 이었을 것.
광란의 구매질은 '해저드 4'의 '플랜B 슬링백'을 향하고 있었던 것.
진격의 택배는 일때문에 숙식하고 있는 모텔?로 떡하니 배달 되었다는 것.
(모텔의 침대는 초산권이 있을라나...-_-?)
구매해 놓고도 한동안 집의 콜렉션에 잠들어 있다가, 서울에서 일하게 된 올해부터 부활하여 곁에 있게 되었다는 것.
앞면..
뒷면..
세로로 긴..특이한 모양의 외형을 가지도 있으면서도..다양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는 것.
수납구분이 되어 있는 앞면 하단 부..
이 정도..수납 공간이 된다는 것.
그런데..
펜을 꽃아야 될 것만 같은 공간이..
일반적인 펜들이 지퍼 라인 위를 넘어 간다는 것..
(지퍼가..안 닫혀요..-_-;)
--맨 오른쪽은 수정용화이트..
앞면 상단부 공간..
지갑이 쏙~ 들어간다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은근히 유용한다는 것.
사이드 포켓.. 당연히 있는데..
우측..(몰리가 3개)
좌측(몰리가 4개)이.. 약간 차이가 있다는 것.
대망의 메인 수납부..
2개의 메쉬 수납부..
1개는 지퍼가 달려 있다는 것.
벨크로 섹션은 서비스..?
특이점은..
가로보다 세로로 긴 외형이다 보니..
수납 할 수 있는 물건이 제한적이라는 것인데..
10.1인치 태블릿이 우숩게 들어가고..
동네 '합정마트'에서 세일로 일천원에 산 1.5리터 '탐나는 제주감귤' PET병도 우슙게 들어가긴 하지만..
"책"의 부피에 해당하는 것들은 수납되기 어렵다는 무지맞지한 "단점"이 있다는 것.
뭐..포켓 사이즈 북..정도의 책은 가능할지도..-_-;
마지막으로..
등쪽의 "물통"등을 수납하기 위한.. 택티컬의 유전자를 가진 거의 모든 가방들이 가지도 있는 그 공간..
걸맞는 물통이 없는 관계로..
수납부의 공간이 미심쩍어..
책..을 넣어 봤는데..
간만의 차로 책이 수납이 되지 않더라는... 것.
(뭐..책을 구부려..억지로..수납 할 수도 있겠다만은..책은 온전치 않을 듯..-_-;)
수납부는 이정도로 하고..
이 '플랜B'는 민주적? 자세를 취하고 있어..
슬링의 하단부가 탈착이 가능해..
오른손 왼손잡이 상관없이 끈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
큰 거시기는 없지만..
또 다른 특이점이라면 이랄까.. (거의 대부분의 택티컬 백이라면..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하이뭐거시기 드레이션 튜브와 이어폰을 뺄 수 있는 구멍?
2개다 전면에서 등쪽 수납부 뻥~ 뚫려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사족같은 부분.
역시나 물이나 통신기기는 조작하기 쉬운 곳에 있는 것이 편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써비스..
플라이예의 "고백" (지퍼가 말썽인 저가형 유사품 -_-?) 스타일의 가방과 비교 컷.
오리지날 플라이예 "고백"과 가격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
이런류의 가방을 원하는 일인이 있다면 몇만원 더주고 해저드4의 "플랜B슬링백"을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는 것.
여담으로 이 "플랜B 슬링백"은 역시나
지퍼손잡이와 가방 손잡이에 파라코드의 은총을 받고 있다는 것.
가방을 사서 파라코드 질을 하는 것은 재미라면 재미..^^
가방 디자인의 특이함으로..
시선의 집중은 어쩔 수 없었다...라는..^^
어쨌든..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플랜B 슬링백"에서 "기능A"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는 것.
May the MOLL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