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32이라서 라지 사이즈로 sas 티셔츠와 같이 구입했습니다.
일반 반바지와 달리 주머니의 각도나 뒷주머니의 방향이 행동에 조금 더 편하게 되어있어 좋습니다.
허리에 밴딩이 있어 여유 있게 늘어나는 것도 좋구요.
제일 편한 부분은 사이드 포켓의 지퍼 부분입니다. 단추로 된 일반 bdu 반바지의 경우 불편한데 매우 편합니다. 벨트 부분도 넓어서 웬만한 사이즈의 벨트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벨트 중 가장 폭이 넓은 플라이예 벨트도 충분히 들어 갑니다. 숏 팬츠이자만 170인 제 기준으로 무릎까지 오네요.
바지 뒷분의 긴 주머니 부분은 상당히 깊어서 예비 파라코드가 들어 가고도 남습니다.
다만 같은 제조사인데 티셔츠의 마감은 매우 좋았는데 바지는 실밥 정리를 한참이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