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역시 구석구석 뒤집어 까서 박음질상태 확인!
... 만족! 전에 여긴 블랙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구입한 모압6가 실밥 헐렁하게 늘어진부분이
있어서 한번 교환한뒤로 5.11제품도 봉재마감상태가 썩 좋지는 않구나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디 잘못된곳 없이 마감 깔끔합니다.
조립(재봉)만 제대로 되었으면, 이제품은 더 볼것도 없죠? ^^
비싸기도 하고, 백팩이 그렇게 필요한것도 아니라서 살까말까 유튜브 리뷰영상들 싹다보고...
구글링 이미지검색 싹다보고... 리뷰들 싹다보고... 거의 한달넘게 간만보며 망설이다가
마침 넷피엑스에 재고도 들어왔기에... 좀더 망설이다 어제 질렀는데, 지르고나니 품절이네요 ㄷㄷ
불량확인 끝내고, 그간 사모아놨던 패치들, 카라비너들, 등등 다 꺼내놓고 뭘 어떻게 입맛대로
붙여볼까 고민하다 사진처럼 완성했는데, 전에 모압6살때 가방끼리 붙일때 쓰라고 들어있던
버클달린 스트랩 두개 양쪽 하단부분이 허전해서 컴프레션 스트랩으로 달아놨고...
그림락 고리랑, 웹도미네이터 몇개씩 달아놓고, 마지막으로 모험정신 살려주는 빨강색 포인트
패치랑, 야옹 멍멍 귀여운 패치 ㅋ 두개 달았는데 암만봐도 택티컬 가방에 귀여움 두개는
좀 무리같아서 하나만 붙여놨네요 ㅎㅎ
사실, 전에 러쉬24던 12던 사면 옆에 붙여놓고 쓸려고 벤퀘스트 isopod폴딩 파우치도
사놨었던건데, 막상 달려니 파우치에 몰리 재봉질이 너무 좁게 되있어서 달수가 없다는;
12랑 24랑 크기때문에 엄청 고민하고 이미지, 동영상 찾아봤었는데...
24의 사이드 주머니를 포기못해서 결국 24로...
결과적으로 그렇게 크지 않고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키172.5에 몸무게87인 큰사람은 아닌데... 24 크기 그닥 안부담스러워요.
(이미지 전에도 안올라가서 못올렸다가, 이번에도 그랬는데 이거저거 만져보다 플레시 허용해주니
업로드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