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슬링백을 구매하다가 기분? 전환 겸 백팩을 구매해 봅니다.
레이저 컷팅 몰리를 장착한 녀석이 슬하에 없는지라.. 레이저 컷팅 몰리를 장착한 적당한 녀석을 골랐습니다.
그 이름.. "스페이버 고스트 택티컬 백팩"
레이저 컷팅 몰리도 몰리지만..
저 해골이 확 꽂혀서 말이지욤..-_-;
암튼 구매의 광클릭은 또 다시 시전 됩니다. ㅋ~~~
뚜둥..
바로 숙소로 와프!
비닐 포장을 뜯으니 녀석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냅니다.
택들은 화려하고 마음은 뿌듯하다..라는..^^
덤으로 주는 스페이버 패치 2종은 무조건 "캄사!"
레이저 컷팅 몰리는 역시.. '멋'이란 것을 탑재했다는 것.
녀석들이 내 슬하에 들어오면 반드시 거쳐야 되는.. 지퍼 손잡이를 바꿔 줍니다.
진심..자랑질 입니다.쿨럭..-_-;
본격 상품 공격 들어가 봅니다.
앞쪽 수납부 입니다.
양 옆으로 열리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위, 아래는 고정 되어 있고 옆에만 지퍼로 열리는 구조 입니다.
뒤쪽 등에 가까운 수납부 입니다.
벨크로로 입구가 닫힙니다.
주 수납부 입니다.
사진은 구리지만 위쪽과 아랫쪽..그러니까 사람 등에 가까운 쪽과 먼쪽에 각각 수납 섹션이 보입니다.
그리고 주 수납부는 3분의 2정도의 밖에 안 열리는데..
이것은 물건들을 담고 꺼내는데.. 약간(또는 많이)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백팩들이 180도로 펼쳐지는 것에 비하면..'쫌' 아쉬운 부분 입니다.
주 수납부.. 쫌 사정이 나은, 속보이는 사진 입니다.
메쉬에 지퍼.. 벨크로에 패드.. 잘 보일겁니다.
그런데..
주 수납부 윗 부분에 달린 벨크로의 용도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_-;
사이드 포켓 입니다. 550ml 물병이 들어가니 저 모습입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뒷면 입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ㅋ~~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쉬'한 택틱컬 백팩입니다.
단..백팩의 아우라 치고는 좀 작다는 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
그래서 비교 들어갑니다.
오른쪽이 30리터 프로퍼 UC팩 입니다.
왼쪽 26리터 고스트 백팩과 4리터 차이인데..
보이는 면으로는 많이 차이가 나게 보이는...
기분 탓.. 이겠지요..^^
아무튼 나에게도 새 백팩이 생겼네요..^^
May the MOLL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