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엑스에서 넥스툴 마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필요보단 수집욕으로 지르고 있습니다.
나름 이 녀석은 박스 커터로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ㅎㅎ
넥스툴 타오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넥스툴 제품 중에 나름 프리미엄(?)급 제품은 이런 식으로 플라스틱 케이스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도 전시를 해두는 분위기를 냅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환경적으로는 글쎄요....
따로 테이핑이 되어있지 않고 이런 식으로 아래쪽 주황색 부분은 분리가 됩니다. 위쪽 케이스에서 내용물을 꺼낼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타오바를 꺼내본 모습입니다. 넥스툴 키체인 툴에는 S 비너가 기본 포함되어있어 좋네요. 다른 제품의 S 비너에는 넥스툴 브랜드 로고가 되어있는데 이 녀석은 없네요? 이 제품만 그런 건지... 사소한 부분이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칼날 부분은 상품의 손상을 막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형상입니다. 이 부분은 테프론 코팅이 되어있어 테프에 남은 접착제가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날 반대편은 병따게와 렉킹바가 위치해 있고 끝부분으로 일자 드라이버의 역할도 가능합니다.
날 부분은 라이너락 방식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습니다.
중간의 구멍에는 사진처럼 S 비너를 장착할 수 있으며 비너가 끼워져있는 상태로 날을 폈다 접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이상 타오바의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재미난 툴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