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아빠가 훈련을 다녀오시면 항상 챙겨다 주셨던 비상식량!!
그 중에서 맛있게 먹었던 초콜렛이 생각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 먹었던건 물론 미군 초콜렛이었겠지만.. ㅋㅋ
초콜렛을 좋아하는 저로썬 독일 초콜렛의 맛이 궁금했지요..
독일군 메이보나 초콜릿
일단 모든 가공이 독일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아 이루어진다니 믿음이 갔습니다.
10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ㅎㅎ
한껏 기대를 안고 초콜렛 개봉!!
이렇게 10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초콜렛을 살짝 얼렸다 먹어야 제맛이죠!!
근데... 너무 얼렸나... 조각 내기 힘들더라구요.. ㅎㅎ
어쩌면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다크 초콜릿이라 더 그런걸까요?
맛은... 정말 정말 찌인한 다크 초콜릿입니다.
처음엔 씁쓸한 맛이 강하지만... 입에 물고 있음 단맛이 점점 납니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해서...
등산가거나 대기하는 시간에 열량 보충하기엔 충분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