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 / 96kg / XXL 주문(평상시 바지 40~42 착용)
먼저 카키색을 주문해서 입어봤습니다. 입는 순간 좋은 반바지 건졌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편합니다. 편하다고 후줄근하지도 않습니다.
38도 날씨에 입고 서울랜드 돌아다녔습니다. 아주 시원한건 아니지만 땀에 들러 붙지도 않습니다.
제일 많이 쓰는 것은 벨크로 뚜껑 달린 포켓으로 핸드폰 넣으면 딱이라 자주 손이 가는 주머니입니다.
앉기에도 편하고 걸어 다녀도 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네이비로 주문했습니다. 네이비인데 거의 블랙에 가까운 네이비입니다.
단 하나 이 바지를 망설이게 했던 것은 가격인데, 반바지 하나에 7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은 이 제품을 여러번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