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활 쏘기를 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구매를 해 보았는데, 꽤 만족스럽네요.
우선 크기는 들고 다니기 최고인 것 같습니다.
구성은 위 사진과 같이 본체와 스트링, 결속 스트랩이 전부입니다.
프라이멀 기어의 로고와 메이드인 USA가 있군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위에 보이는 락 부분을 풀어서 접혀있는 림을 펼쳐주면 됩니다.
림을 펼친 후 락으로 다시 고정하면 완성이 됩니다.
보우 전체를 펼쳐주시고 스트링을 끼워줍니다.
스트링은 우선 상단쪽을 먼저 림 안쪽으로 걸어줍니다.
하단쪽은 스트링을 림 끝쪽 홈에 맞추어 고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다리에 걸쳐서 체중을 이용해 림을 구부려주면서 스트링의 상단을 고정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활의 형태를 갖추고서도 상당히 작은 모습입니다.
우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롱보우와 비교했을시 드로우 웨이트가 좀 가볍게 느껴집니다.
동일한 50파운드라도 느낌이 다르니 좀 신기하네요.
발시음은 상당히 작습니다, 스트링때문일까요? 저도 아직까진 보우 초보인지라 뭐라 설명하기가 힘드네요...ㅎㅎ;;
컴파운드 보우나 리커브 보우에 비하면 활 속도는 조금 느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담없이 들고다니면서 활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품질도 좋고 재밋는 제품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