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그만하고 외관 디자인이나 크기는 적당한데 역시 페브릭 두께때문에 약간 무겁게 느껴집니다. 내부 디자인은 그닥 신경쓴거 같진 않네요 전혀 사용자 편의 구조는 없어요. 버클이 튼튼하긴 한데 끈 길이조절이 편하게 되지는 않는군요. 보통 죽 당기면 줄어들고 살짝 들면 풀리고 하는데 이건 그렇게 안되는군요. 바닥부분이 확실한 방수 처리가 안되어 있어요. 그냥 젖은 바닥에 놓으면 내용물이 젖겠군요. 함게 온 조그만 주머니는 뭘 넣으라고 한건지 사이즈가 애매하네요 작아서 핸드폰을 넣을수도 없고 교통카드 넣기엔 너무 두껍고 거하고 후레쉬는 넣을수 있겠네요 좀 긴 산행에 한번 가져가보면 용량이 충분한지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