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포켓은 RCIR박스가 하나 반 정도 들어갈 크기입니다.
식량만 챙긴다면 3,4일치도 거뜬하지 싶습니다.
사이드포켓 위의 빈자리는 비슷한 용량의 파우치로 메꿔봤습니다.
사이드 포켓에는 미군스타일의 1QT 수통이 넉넉히 들어갑니다.
시판되는 500ml 생수는 3병은 무리고 2병 정도가 알맞더군요.
메인 슬링은 상품 소개페이지의 모양과는 디테일이 약간 다릅니다.
보조슬링의 고정장치라던가 락/언락 스위치가 달려있다던가...
빈 자리는 레일이나 라이트같은 간단한 보조장비로 꾸며봤습니다.
보조슬링은 동체에 백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은 확실한데
여러가지로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심해서 결국은 사진처럼 끈처리 행으로...
한 쪽으로만 메는 스타일의 백팩은 처음 써봐서 가끔 무게중심이 쏠리는 감은 있지만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