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EDC를 주머니에만 넣고 다니다가, 주머니가 부담스럽고 한계가 느껴져
소형 백을 구매하려고 둘러보던 중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무난무난 한 디자인입니다.
GP우드랜드 색상도 많이 이상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여러 컬러에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완성도, 마감 품질 준수하네요.
전면부 몰리와 벨크로가 장착되어 있고, 메인 수납부와 앞쪽으로 노출된 수납부가 존재합니다.
외부에 노출된 지퍼에는 스페이버 지퍼 플러가 달려있어 열고 닫을 때 수월합니다.
후면부 몸통 쪽 방향에는 이런 식으로 3번째 구획이 존재합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으며 지갑이나 휴대폰을 보관하기 적당할 것 같습니다.
메인 수납 부를 열어보았습니다.
스페이버 태그와 내부에 또 숨겨진 수납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 쪽은 이런 식으로 밴드가 달려있어 다양한 도구를 걸어둘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이곳에 멀티툴과 플래시 라이트를 걸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숨겨진 공간은 소형 수첩이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수첩을 보관하는데 사용하지만, 소량의 지폐나 동전을 보관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이 부분은 외부 구획입니다.
안쪽에 열쇠고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포톤 라이트를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 구획에는 이런 식으로 매쉬로된 수납공간도 존재합니다.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보관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카메라 SD카드를 보관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넉넉한 몰리, 다양한 수납공간 등 실용적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여러 색상이 있지만 GP우드랜드가 특색 있고 여러 패션에 잘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