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매우 깔끔합니다. 무게도 한손에 들고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도끼를 고정해 주는 안전끈이라고 할 부분은 고무로 되어 있는데 꽤 튼튼합니다. 몰리나 밸트에 고정할 수 있는 뒷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고정 자체는 잘 됩니다. 단지 밸트나 가방이 도끼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는지가 문제 입니다.
한손에 딱 들어 옵니다. 적당한 무게여서 한손으로 휘둘러도 물체에 충분한 힘이 전달 됩니다.
도끼 날이 조금 상했는데, 제가 철 벤딩를 내리쳐서 그렇습니다. 날이 조금 상하고 철 벤딩은 끊어졌습니다. 날도 꽤 강합니다. 또 처음 구매시의 날 상태가 매우 날카롭습니다. 저는 날을 만져보다가 손가락을 베였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뒤의 뽁족한 부분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도끼 하나로 못과 철 벤딩으로 되어 있는 1300X800X800 정도의 나무 포장 상자를 박살 냈습니다.
사용해 보면 한손 또는 두손으로 사용해도 편하고 내려치는 힘도 잘 전달 됩니다.
다 좋은데 가지고 다니는게 조금 부담이 됩니다. 저는 가방에 그냥 넣어서 다닙니다. 몰리에 결속하면 무게때문에 기울어지거든요. 그것만 빼면 정말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