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네..^^;"
이 파우치를 처음 보았을때의 느낌..입니다.
간단히..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물티슈 정도의 크기입니다.
'물병/탄창' 파우치라 해서 군용 수통이나 미니백 정도의 크기를 기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게 상품 설명을 꼼꼼히 읽었어야 했는데..ㅠ_ㅠ.. 하지만 덕질에 이성과 합리는 없습니다..충동과 지름만 있을뿐..ㅋ~)
크기가 기대를 저버린다 해서, [해저드4]가 [해저드4]가 아닌 것은 아닌 겁니다.
(음..에디터가 바뀌었는가..사진 올리기가 힘드네요..-_-)
위는 처음 박스 오픈하고의 모습입니다.
[해저드4]의 택은 고급지죠.
같은 값이라도.. 뭔가 값어치 있는 것을 산 심리적 기만을 선사합니다.
당해도 즐겁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독도 패치 한번 붙여 봅니다.
(하~ 언듯 보이는 코듀라 라벨에 파우치는 간지 작렬!)
뒤집어 봤습니다.
슬링을 걸 수 있는 D형 고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 것 때문에 크기에 대한 기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뿔도 당긴김에..
플라이예 1.5인치 숄더 스트랩을 달아 봅니다.
바로 '미니백'으로 병신!.. 아니 변신!!
므흣..^^
이 플립 파우치의 이슈가 '크기'인 만큼..
크기 위주로 상품평을 풀어 가겠습니다.
왼쪽은 같은 제조사의 '브로드사이드 유틸리티 파우치..(기..길다..-_-;) 입니다.
크기가 대충 짐작이 가실 겁니다.
짐작이 도착 안한 분들을 위해서..- -;
물병 파우치인 만큼..
물병으로 비교 들어가 봅니다.
사진이 구립니다.. 초점이 탈영했네요..ㅠ ㅠ
암튼..
일반적인 500ml 생수병이 아주 쏙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50ml 트라이탄 소재 물병도 쏙 들어갑니다.
750ml 물병은 들어가가는 하는데..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단점이..
하지만 옆으로 여유가 있어서 조금 굶은 모양의 물병은 가능할지도..모르겠습니다.
주 수납부의 코드락은 물건들이 이탈되는 것은 막아주겠죠..^^
(사이로 보이는 '마데인차이나'는..음...-_-;)
전면의 포켓은 필기구가 자유롭게 수납될 수 있는 넉넉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우 사이드는 이빠진 3열 몰리로 대칭을 이루며 확장성을 자랑질 하고 있습니다.
미니백 수준의 파우치를 갈망하여 구매를 하였으나 크기에 약간의 불만이 생겼지만 [해저드4]의 스웩이 불만을 증발시켜 버렸다.. 라는 상품평이 되겠습니다..ㅋ~^^
May the MOLL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