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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보온성과 터치, 그리고 메카닉스 세가지 조합!
  • vip 크로믹스
  • 2018.11.28
  • 조회수 883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이번에 블프때 구입한 장갑 후기 2탄이네요.

이번 장갑은 메카닉스웨어 패스트핏 인설레이트 글러브입니다.

앞서 리콘 글러브는 일상용이고 방한은 아니라 좀 더 두툼한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장착시 편리함과 보온성, 디자인 등을 감안한 최종 선택이 바로 이 제품이네요.

 


 

메카닉스웨어 패스트핏 인설레이트 글러브는 CW(ColdWeather) Potection 제품입니다. 

그래서 서늘하게 푸른색과 함께 CW 마크가 돋보이도록 되어 있네요 ㅎㅎ

또한 제품에도 이 문구가 푸른색으로 새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외관에서도 두툼함과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가죽이 아닌 패브릭 원단이 많이 사용되었고 메카닉스 로고 및 라벨 등이 적절히 잘 배치되어 있네요.

 

 

 

패스트핏의 장점은 바로 이 부분에 있죠?

별도의 벨크로 등의 밴드가 없어 빠르게 착용하고 벗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패스트핏이라는 이름이 바로 이것때문에 생긴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밴드는 과하게 조여지지 않고 벗겨지지 않을 정도로 적당해서

착용을 해도 압박감이 많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특히 팔목 등 살이 닿는 부분은 꽤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서 착용감도 좋네요.

안을 뒤집어 보면 이렇게 밴딩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등쪽에는 립스탑 형태의 원단이 더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부위 소재가 부드럽다 보니 마모를 감안해서 제작된 것 같네요.

그 외에는 손끝까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소재감을 갖고 있습니다.

 


 

 


 

손바닥은 우리가 흔히 쎄무로 부르는 딱 그 느낌입니다.

미끄러짐도 적고 뻣뻣하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손바닥 안쪽에는 이처럼 고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리에는 플라스틱 간이 카라비너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때 같이 걸어두기 좋습니다ㅎㅎ

한짝만 잃어버릴 염려는 줄어서 좋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장착을 해봅니다.

역시 꽤 두툼하긴 한데 그렇다고 스키장갑처럼 과한 느낌은 아니네요.

스펙상으로 230g의 양털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안쪽의 부드러운 볼륨감이

바로 그 양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덕분에 착용감이나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이 꽤 부드럽고 포근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 두께감과 착용감에 터치까지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전 솔직히 요즘에 터치 안되는 장갑을 못사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두 장갑 모두 터치만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두껍다 보니 터치감이 기존 리콘보다는 확실히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요.

생각보다 터치가 꽤나 자유롭습니다.

예전에 장갑사고 전도실 감고 했던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엄지, 검지, 중지, 약지는 물론 새끼 손가락 다동원해도 잘되고

두개로 확대 축소도 가끔 삑사리가 나긴 합니다만전반적으로 아주 잘 됩니다.

터치 기능만 봤을때도 10점 만점에 최소 8점 이상이네요.

 


 


 

이렇게 패스트핏 인설레이트 글러브의 나름 상세 후기를 마쳐봅니다ㅋㅋ

아직 엄청나게 춥진 않아서 개시는 못하고 있지만..

몇일만 지나면 12월이고 하니 곧 오픈할 것 같네요.

 

보온성과 터치, 그리고 메카닉스 세가지 조합!

이번 구매 역시 전 백퍼 만족합니다!ㅋㅋ

 

좋은 상품 소개해주시는 넷피엑스!

늘 감사합니다.


vip NETPX
2019.01.02 18:49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상품평에 대한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