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은 정말 튼튼하고 엄청난 중량감이 느껴집니다.

도색 부분은 좀... 군데 군데 페인트칠의 방울이 뭉쳐진 곳이라든가 벗겨진 부분도 있고 그렇네요.

일자 드라이버로 긁어낼 부분은 긁어내서 더 이상 페인트칠의 가루가 떨어져서 방바닥을 어지럽히는일이 

없도록이 약간의 후처리를 좀 해줬습니다.

집에 있던 자물쇠를 이용해서 탄통을 잠궈봤습니다. 사용에 주의할 물건이나 귀중한 것들을 담을 때 잠가두면 되겠죠?

시중에 판매중인 잠금 시스템을 구입하지 않고도 사이즈가 맞는 자물쇠가 있다면 그럭저럭 잘 사용할수 있네요.

잠금시스템이 품절이라서 좀 아쉬웠는데 암튼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런 방식으로 걸어두면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열쇠 넣는 곳이 아래 방향으로 바로 열고 잠글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아시다시피 뚜껑은 열어서 밀면 바로 분리가 되구요. 

페인트 긁어낼때나 혹은 청소할 때 이렇게 분리해서 작업을 해주면 훨씬 편리합니다. 

안쪽에 자석형 플래시 라이트를 부착해뒀습니다 

생각보다 안쪽의 내부가 깊어서 그늘이.. 어두워지더군요. 

낮시간이라서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일지몰라도 확실히 안쪽이 환해지네요.

 밤에도 따로 방에 불을 켜지 않아도 넣고 뺄때 편리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