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가 좀 있는 겨울과 봄,가을에 입을 택티컬 데님이 있었으면 해서

처음엔 511과 콘도르 제품을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결국 또 헬리콘텍스로 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지만 ... 이거 너무 똑같은 디자인의 바지만 모으는게 아닌지 ;;;

일단 디자인/기능은 기존 헬리콘의 UTP, OTP 팬츠와 동일합니다

- 나이프/라이트를 걸 수 있도록 덧댐 처리가 된 프론트 포켓 2개

- 핸드폰/탄창을 넣을 수 있는 벨크로 오픈 방식의 스몰 포켓 2개

-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지퍼 방식의 대형 사이드 포켓 2개

- 큼지막한 백포켓 2개

- 벨크로 오픈 방식의 여밈부

- 편안한 움직임을 위한 가랑이 부분의 재단

- 무릎보호대 삽입을 위한 무릎 2중 처리

- 발목 쪼임끈을 넣을 수 있는 앵클홀

- YKK 지퍼 사용 등등... 

제가 원하는 기능은 당연히 다 들어있기에 만족스러웟는데

재미있는 건 색상이더군요

색상 확인을 위해 리바이스 블랙진,블루진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위 2개의 사진 속, 리바이스 블랙.블루진의 컬러는 실제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사진 좌측에 놓아둔 헬리콘 UTP 데님은 정확한 색상이 카메라에 나오지 않더군요

일단 상품 소개 페이지에 있는 일반적인 청바지의 블루와는 다른 색입니다

(어떤 사진도 동일한 색상으로 나온 사진이 없더군요)

블랙/진그레이라고 하기에는 진한 남색톤이 보이고...

진한 남색이라고 하기에는 블랙진에 가깝고...

어째됐든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색상이 더 마음에 드네요

신체 스펙 : 179cm /.90kg / 가슴둘레 112cm / 허리 88cm  / 허벅지 60cm

일반적으로 바지는 34사이즈, 상의는 국내산 XXL/미국산L 사이즈를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