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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저의 두번째 단망경... 에센바흐
  • vip 퍼킨스
  • 2019.01.08
  • 조회수 3,992
  • 댓글 1
작성자 후기 >

브런튼 에코줌에 이어서 두번째 단망경 구입 입니다. 일단 브렁튼 에코줌에 비해서 좀 더 손에 꽉 차는 사이즈이고

작은 원통형의 단순한 디자인인 브런튼 에코줌과 달리 좀 더 부피가 있고, 한쪽으로 살짝 굴곡이 있는 디자인이라

서 손에 부담없이 잡히는 크기 입니다. 그리고 대물렌즈도 좀 더 크고, 접안부도 살짝 돌리면 올라면서 접안렌즈와

눈과의 일정 간격을 유지하게 해주며 접안부도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서 저처럼 안경을 끼는 사람도 눈을 대고 보기

편안 합니다. 그리고 접안부 쪽에 돌기가 있는 초점조절링을 이용해서 촛점을 맞추면 되구요.  한쪽 눈으로만 보는

구조의 단망경이기 때문에 너무 먼거리에 있는 것을 볼려고 하다보면 호흡이나 손의 떨림 때문에 관찰 하려는 대상

이 단망경의 시야에서 벗어난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건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지는 단망경의 특징이구요. 일단 약 3~

400미터 정도 거리에 떨어진 산봉우리나 건물,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 눈으로 보

기 때문에 피곤해질 수도 있는데, 잠깐 잠깐 관찰 용도로만 보기엔 충분 합니다. 외형은 이음새가 없이 원통형 구조

인 브런튼 에코줌과는 다르게 약간 부드러운 느낌의 플라스틱 소재의 몸통에 이음새가 있고, 초첨조절링도 조금

약해 보이는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데 전문가가 아닌, 등산이나 낚시, 캠핑, 등산 같은 레저 활동시에 간편하게 휴대

해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한 단망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야도 밝고 좋아요. 실제로 약 300여 미터에 떨어

져 있는 바다에 떠 있는 배를 관찰해봤는데 좋더군요.
 

vip NETPX
2019.01.09 10:08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단망경은 서브 용도로서 대략적인 위치 확인을 위해 사용하는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소중한 상품 후기를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