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 제거하는데만 20분 정도 걸렸네요!
(참고로 보풀제거는 면도칼이 직방입니다)
구멍날것 같은 얇은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보풀 제거는 못했답니다 ㅜㅜ
위 사진은 보풀들 최대한 제고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거 전 모습은 미처 사진 찍지 못했는데 조금 놀랠지도 모르겠네요!
보풀 정도가 성능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좀 우려되지만
아무튼 미군 정품이라는 제품설명을 믿고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ㅡㅡ;;
가죽 부분은 크게 손상없이 좋아 보이네요~
오늘 실제 사용 성능 느낌은 두께감 대비 최근에 나온 기술들이 적용된 장갑에 비해서는
보온 효과는 조금 약한 정도라고 느껴지네요!
그런데 묵직함과 손가락의 자유로움은 꽤 괜찮은편 정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