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가성비로 봐선 비싼 가격이라 2주정도를 기다려 생일 할인 받아 조금이나마 싸게 구입 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개봉하니 플라이예, 코듀라, 듀플렉스 등 3개의 택이 붙은 플라이예 다용도 숄더백이 짜~잔!!!
구입전에 미리 실물 색상을 직접 봤길 망정이지 지금 봐도 '코요테 브라운'이라고 보긴 좀 어렵습니다.
제품 포장 비닐에도 제품명과 함께'coyote brown'이라고 인쇄돼 있지만 이 색상은 아무리 봐도 잘 못 표기 된 듯.
그러나 제품의 색상별 표기가 제대로 된 것이라면 플라이예 제품에서 '코요테 브라운'이라 표기된 제품의 실제 색상은 '상품 상세정보'에서 '제품 칼라 표'에 있는 '카키'와 같은 색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뻣뻣해서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다는 주변의 의견도 있었으나 오히려 난 1000D코듀라 나일론이 또한 버클 및 고리, 지퍼 등이 모두 맘에 듭니다.
가방을 이루는 소재들과 바느질 및 마감이 견고함, 튼튼, 질김, 터프 등의 느낌을 주는데 다만, 한가지 대부분에 비해 어깨끈 고리를 거는 D링부분 바느질 마감이"어! 여긴 왜 이렇게 만들었지?"라는 소리가 나올 만큼 내구성이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오래 사용해 본 후 소감도 아니고 보기와는 달리 좋은 내구성을 보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어찌됐던간에 오랬동안 내 애용품으로 사용 될 플라이예 다용도 숄더백이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