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입던 건 넷피엑스가 아니라 중고품으로 미군이 입던 걸 구매했었습니다.
(전주인이 수류탄이라도 맞았는지 파편구멍이 숭숭. 확인한 것만 7개 정도 되더군요. 판매품은 수선 되어져 있었습니다.)
5~6년 정도 입으니 마찰이 잦은 부분(특히 목 부분)의 털도 빠지고 집업 부분도 터지는 등 나름 수선을 했지만, 내구성이 한계에 가까워지는 거 같아서
넷피엑스에서 새로 한 벌 구매했습니다.
처음 산게 중고품이라서 신품이 표면이 이렇게 부드러운 줄 몰랐네요. 아니면, 제조방식 바뀌었을지도요.
보플이 좀 맞기는 한데 입다보면 사라지는 거니 크게 관여치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가볍고 봄가을에는 이거 하나로 든든하고 겨울에는 내피로도 든든한 옷입니다.
위가 기존에 입던 옷
아래가 이번애 새로 구입한 옷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