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테리 제품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이다보니
외출복으로 어디든 입고 다닐 예정입니다.
정면 메인포켓입니다.
유성매직펜과 일반 남성지갑으로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겁니다.
지갑이 충분히 들어갑니다.
포켓 여닫이는 평범한 찍찍이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품 설명에서 ’왼쪽 안 쪽 펜포켓 적용‘이라해서
한참을 찾았는데...
아......
뭐, 없는 것 보다는 낫긴합니다만...
설명처럼 따로 안쪽에 따로 포켓이 있는 줄 알고 한참을 찾았네요.
그리고 넷피엑스를 애용하는 구입자들에게 익숙한 주머니...
원래 저기에 권총이 들어가는게 맞죠?
이런 주머니가 들어간 제품을 많이 구입한 셈인데
물론 평소 유용하게 사용중이지만
얇은 여름 옷에도 적용되어 있을줄은 몰랐네요.
두툼한 지갑형 케이스를 장착한 노트8도 매우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름 못이라 무거운 제품을 넣으면 폼이 쳐져 보일것 같습니다.
노트8을 넣은 상태인데 바닥에 뉘운 상태에서는 별로 티가 안 나나네요.
이 포켓 역시 찍찍이 두 개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이 옷을 처음 개봉했을 때
여름에 입기에는 뭔가 더워 보이는 첫 인상이었는데...
등판 안쪽이 매쉬 처리되어 있고
뒤쪽은 통풍 구멍도 있어
그런 염려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넷피엑스에 구입한 제품들에서 자주 보게보는 아이디어 포켓
입구는 작아 보이지만
유성펜이 여유있게 들어 갈 정도로 시크릿 포켓 치고는작지 않은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외출시 노트9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데
가끔 노트9의 라디오를 들으려고 유선 이어폰을 넣고 다닐 예정입니다.
다년간 넷피엑스를 이용중이고 어쩌다 가끔 구입하는 편이지만,
할인행사에 게다가 좋은 제품을 만나게 되면
넷피엑스를 향한 평소의 애증이
사랑쪽으로 더욱 치우치게 되네요.
하여간 좋은 제품 고맙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사이즈는 정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핏정도는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