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먹어보고 맛이 괜찮았어서 매콤한게 땡길 때 먹으려고 또 샀습니다.
내용량 107g / 열량은 418kcal 입니다.
참미 바로 비빔밥은 뜨거운 물은 10분, 차가운 물일 경우 40분 이라고 되어있는데 붉닭라면애밥은 뜨거운물로 조리할 경우 2분30초
따로 써있지는 않지만 뜨거운 물 일 때 바로 비빔밥의 1/4 시간이니까 차가운 물로 조시할 시 10분이면 될까요?? 궁금해지네요.
밥(소량)과 라면(짜장범벅만한 작은 라면 양), 불닭소스와 김(4장정도 들어있는 듯)이 들어있습니다.
끓는 물을 부은 뒤 2분30초 후,
물을 조금만 남기고 버리고
소스를 넣고
숟가락이 들어있지 않아서 밖에서 드실 때에는 반드시 숟가락을 챙겨가야합니다.
맵습니다. 역시 매운게 먹고싶을 때 딱입니다.
먹다보니 매워서 김을 한 장 꺼내서 먹었는데 김에서 군내가 났습니다.
한 장먹고 김은 쓰레기통으로 전출
에잇! 하면서 먹는데 눈에 들어온건 유통기한. 2019년 7월 4일까지였습니다.
7월2일정도에 배달이 왔으니 배달시에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었지만
이것도 어찌보면 전투식량(캠핑식량)의 일종이라 집에 쌓아두었다가 나중에 먹을 경우가 많은데 발송 전에 확인하시고 유통기한 넉넉한걸로 보내주세요.
(특히 라면종류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도 유통기한이 임박해오면 기름기도 많이 생기고 맛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집에서 배고픈데 매운게 땡겨서 그나마 빨리 먹었고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지않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저는 유통기한에 까다로워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먹기전에 발견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돈주고 산건데 유통기한 확인하고 드세요
아무튼 매운 밥과 라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량입니다. 근데 양은 조금 적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