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퇴근 후 마시는 시원한 얼음 콜라!
하지만 5분만 지나면 녹아버리는 얼음 때문에 밍밍한 콜라를 마시기 싫어
이번에 새로 장만한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퀜처 591ml" 입니다.
일단 구성품은 본품 1개와 빨대 1개로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라 세척하면서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뚜껑은 돌리면서 오픈하게끔 되어있어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실수로 쓰러뜨려도 잘 쏟아지지 않게끔 되어 있네요. 그래도 쓰러뜨린다면 내용물이 좀 새긴 합니다.
100% 막아지지는 않는다는거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견고하게 되어 있는 편이라 빨대도 쉽게 빠지지는 않습니다.
구매할 때 몰랐던 사실인데...그냥 텀블러에 빨대만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뚜껑에 있는 검정색 부분을 돌려보니...빨대 없이도 사용 가능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진짜 100% 구매 전에는 몰랐던 사실입니다...상세페이지를 잘 안보고 샀네요...상세페이지에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ㅡㅡ;
왜 3포지션이라고 써있는지 구매 후 알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스탠리를 왜 잘 샀다고 생각이 든 이유가...
8월10일...엄청 더웠죠...가족들과 장흥에 있는 계곡에 놀러갔습니다.
오전 9시 출발할때 스탠리 진공 퀜처에 얼음만 꽉 채워 출발했는데...얼음을 넣어 왔다는 사실은 잊어버린채
아이들과 놀다보니 어느덧 오후1시...점심을 먹으며 콜라를 시켰는데 그때 마침 생각난 얼음...
그래서 진공 퀜처의 뚜껑을 열어보니...와...얼음이...그대로...거짓말 안하고 진짜 얼음이 녹은양은 한모금 정도...
더운 실외에 4시간을 있었는데도 얼음이 90%이상 유지되고 있었단 사실에 와이프와 저는 깜짝 놀랬을 정도입니다.
동네 커피점 사장님께서 왜 자기는 스탠리 텀블러 욕심이 있다고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능 상황이였네요.
보냉은 물론이며 보온까지도 충분히 잘 될거라 생각이 되는 상품입니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얼음 콜라 한잔 하실 분들에게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퀜처"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