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 파우치는 플라이예 제품으로 검정,코요테,acu 색상이 있지만 2개나 있는 밀리터리 플라스틱 수통이 잘 안들어 간다는 사실 때문에 본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플라이예 파우치에 들어가긴 하지만 한 손으로 쉽게 넣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500밀리 생수 하나는 조금 불편하게 300밀리 생수는 쏙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이 제품도 밀리터리 수통이 예쁘게 쏙 들어갈 줄 알았는데 상단부의 끈을 거의 다 늘여야지만 수납이 되고 덮은 상태의 모습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래도 플라이예 수통 본다는 입구를 조이는 것이 밴드가 아닌 끈으로 조이는 구조에 수납 용적도 꽤 넓어 수통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물건을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옆에 두개의 미니 파우치도 있어 정수제 또는 조그만 멀리툴이나 라이트 등을 넣기에도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플라이예 밀리터리 수통이 들어가고 남은 공간을 보면 구입한 보람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