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교통카드 찍으려고 꺼내는게 귀찮아서 결국 사버렸습니다.

줄은 길면 좋지~ 하고 샀는데 역시 크긴 크네요 ㅋㅋ

블랙이랑 고민하다가 로고가 차분하고 더 택티컬해보여서 이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뭔가 조금 짙은 FDE 색상같네요.

다행히 클립이 회전가능이라 수직으로 달곳이 없는 가방에도 달기 좋습니다.

버클은 양쪽 세게 누르면 빠져나옵니다.

달고다니다 빠질 일은 없을거같아요.

버클 뺀 상태에서 이렇게 와이어를 꺼내서 각종 장비를 장착가능합니다.

와이어는 엄청 튼튼해보이는 재질이라 걱정안해도 될거같네요.

위쪽 구멍에 걸까 했는데 걸고다니면 옆으로 돌아갈거같아서 클립에 걸었습니다.

카드지갑 클립이 튼튼하고 장력이 세서 빠지진 않을거같아요.



키백이랑 티레인 중에 고민하다 티레인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줄 고정 기능때문입니다.

바디 오른쪽 위에 잠금장치가 있어서 고정이 됩니다.

뭔가 이거랑 비슷한게 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클립이 꽤나 넓어서 두꺼운 듀티벨트나 백팩 어께끈에도 쉽게 장착될거같습니다.

한번 달아봤습니다. 

클립이 튼튼해서 빠지는건 걱정 안해도 될거같아요.


 

끝까지 쭉 빼서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한 컷에 안들어와서 그만...ㅎㅎ

1.2미터쯤 되는거다 보니 엄청 길긴 합니다.

이렇게 거는데가 없는 백팩에도 어께끈에 다니까 잘 걸리네요.

내일 버스타는게 기대됩니다 ㅋㅋ

아까 이게 뭐랑 닮았나 계속 생각해봤는데...

늘어나는거랑 고정가능한거 보니 줄자랑 닮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