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분의 칼라가 있는 티셔츠도 있었지만 좀 더 편하게 집이나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찾다가 눈에 뜨이기도 했고, 요즘 들어서 옆나라의 극우단체들이 쌩난리 블루스를 쳐대는 상황
에서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기본적으로 태극기의 태극무늬와
건곤감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고, "대한국인"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글귀에
서 따온 글과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판매금액의 일부가 기부가 된다는 제품 설명에 구입을 했는
데요... 입고 다니면 뭔가 애국심이 끓어오를 것 같은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집에서도 입을 수 있
고 간절기인 지금 얇은 자켓 안에 입기에도 좋아 보이고, 만듦새가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아주 마
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