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머리가 크고 코가 낮은 한국인엔 잘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자의 기본 만듬새나 튼튼함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영화배우정도의 머리 싸이즈가 아니면 굳이 이 모자를 구매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수개월 사용뒤 보강합니다.
모자챙을 많이 구부리고 다니신다면 아무래도 홀이 일반 모자대비 상당한 밀착감을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모자부분과 챙이 부분 (홈이 있는 그 전까지)을 상당히 안으로 구부려 사용하면 안경을 쓰고 모자를 푹 눌러쓸때 밀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능이 있는 모자로써의 기능을 잘 이용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차이점은 뭔가를 조준할 때 옆에서 빛이 새들어오는 것을 일반 모자 보다 많이 커버를 해주고 스코프를 볼때는 빛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아이피스 등을 달지 않아도 되는 수준입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메쉬가 좋으나 외기온이 상당히 더보 일사가 강한 곳은 오히려 약간의 두께가 있는 모자가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별점을 5개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