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cm/ 72kg, 30W로 주문 했습니다. 자주 입는 바지를 실측해서 30과 32를 고민하다가 30W를 주문했는데 넷피엑스측의 허리단면은 37cm인데 제가 봐보니 38cm하고 약간더 길더군요. 32인치 입기에는 너무 크고 30인치는 너무 딱맞을것 같은 분에게는 30인치 고르셔도 31인치까지는 커버가 될것 같습니다. 옷도 약간 신축성이 있어서 

입다보면 체형에 맞춰질것 같네요^^

애머슨의 블루라벨 라인 답게 박음질은 전체적으로 아주 우수합니다. 일반 의류 브랜드의 청바지와 비교해도 꿀리는게 없습니다. 요즘은 일반 청바지들도 해외 OEM 생산이 많기 때문에...박음질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택티컬 브랜드에서 만들어서 인지 

꼼꼼히 검수한것 같습니다.

청바지의 워싱도 일반 의류 브랜드 청바지와 비슷한 수준이고 스타일도 스트레이트 슬림핏이기 때문에 

일반 전술바지처럼 펑퍼짐한 스타일이 아니여서 일상생활 패션에 코디하기 좋습니다.

이 청바지의 포인트인 하단부 롤업 부분은 약 8cm 정도 입니다. 안감으로 우드랜드 패턴이 박음질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걸 다 롤업하면 거의 7부 바지 스타일이 되기 때문에....저렇게까지 입을일은 없지만 참고하시라고 찍어보았습니다.

5.11 바지와 후방 주머니 비교.... 애머슨의 주머니가 전술바지의 주머니와 일반 청바지 스타일의 절충안으로(?) 약간 바깥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포인트를 준 주머니의 우드랜드 립스탑 재질이 그냥 그대로 사용되어서 아무래도 청바지의 전체적인 재질과 비교하면 

조금 얇고 스크레치에 약해 보입니다. 바지 밑단처럼 뭔가 다른 안감을 덧대어서 박음질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합니다.

이걸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마감이나 신축성,활동성등은 5.11 바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