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핏, 워싱 모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30/32인데 핏이 정말 좋네요
하지만
출퇴근용으로 2주일정도 착용하면서 확실해진 문제점이
'이염'입니다.
착용 첫날 가죽 시계줄에 파랗게 물든 부분이 생기고 손가락이 새파래져있었지만
너무 심해서 다른곳에서 묻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출근전 신발을 신는데 신발과 바지 밑단이 닿는곳에 이염이 되있는걸 발견했고
어제 오늘 이틀간 주머니에 넣어뒀던 에어팟 케이스는 푸른 빛이 돌기 시작했네요
각종 브랜드의 수많은 청바지를 사용하고있지만
이 정도 이염은 처음입니다.
저렴한 상품이었다면 애초에 주의해서 워싱 날리는 문제 감수하고 세탁후 사용했을 겁니다.
지금 비라도 맞으면 어떻게 될지 걱정됩니다.
상품 페이지, 주의사항 어디에도 이염에 관한 내용이 있지 않습니다.
주의 사항으론 세탁방법뿐이네요
주머니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이염이 되므로
구매하신 분이나 구매하실 분들은 참조 하시기 바라며
담당자님은 상품페이지에 이염에 관한 주의사항을 꼭 추가 해주시기바랍니다.
[ 그 정도 이염은 원래 있는겁니다. /사용자 감성의 문제입니다. ]
이런 식의 현대기아 같은 답변은 하지 말아주세요.
하루만 착용하고 생활해 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이염된 제품들은 주로 가죽 제품이며
에어팟케이스만 플라스틱이네요
색상 복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