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택티컬한 의류만 구입하다 보니 일반적인 편안한 바지를 구입하려고 본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34-30으로 대부분 34-32 이런식이라 밑단을 잘라내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다행이 34-30 사이즈가 있어 아주 살짝 길긴
하지만 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네요.
볼케닉 색상이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회색에 검정을 더해 완전 검정으로 가기 전 색상 같긴한데 왠지 묘한 매력이 있는 색상입니다.
전면부 지퍼는 튼튼한 지퍼로 되어있는데 지퍼 색상이 녹색이라 포인트로 그런건지 아님 다른 의도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전면부 주머니는 오른쪽 두개 왼쪽 한개이고 뒷면에 좌우 1개씩 있네요.
내부에도 5.11표시가 일부 포인트 형식으로 되어 있어 고급감을 줍니다.
같은 바지의 다른 색상 리뷰를 보니 이염에 대한 글이 많던데 이 색상은 그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재질입니다. 부드러운 재질이라 지금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에 입기에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색상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