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리뷰를 남깁니다. ^_^$$
시간이 무지 빠르게 지나가네요.
벌써 2010년도 3월이 코앞입니다.
헤헤$$
이번은 메카닉스웨어의 MPACT2 장갑입니다.
먼저 이장갑을 손에 껴본뒤 느낀점...
'우와! 감각이 살아있는 장갑!!'
$$;
^_^
겉으로도 이쁜 디자인에 기능성과
특히 장갑을 끼고서도 손끝의 감각이 살아있는 장갑입니다.
손끝에 덧댄 가죽같은 천이 감각을 잘 살려줍니다.
또한 프로텍터 조각들도 배치와 구성을 잘해서
손을 움직이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뭐 조금 과장된 맛은 있지만 첨부사진의 마지막 두 사진 처럼
장갑을 끼고 글씨를 쓰거나 마우스를 조작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_^$$
저는 자전거 탈때 쓰려고 구매를 했는데
넘어질 때에 손을 보호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자전거 정비를 할때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손끝의 감각이 살아있어
장갑을 벗지 않고도 튜브교체나 펑크때우기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할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도 메카닉스웨어 장갑이 시작된 것이
자동차 경주의 메카닉들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음 그리고 혹시나...
프로텍터 장갑이다 보니 보온성은 없습니다.
말그대로 보호를 위한 장갑이니...
(아 보온성은 없으나 온실효과로인한 따스함(?)은 있습니다. ^_^$$
그래서 늦봄과 여름에 쓰기에는 땀이 좀 날것같고 그 외의 계절엔 편안하게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혹여 추운날에
저처럼 자전거를 타기위해 이장갑을 끼시려는 분이라면
같이 파는 메카닉스 코튼 장갑을 속장갑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두개를 같이 껴보니 조금은 둔해지긴 하지만
아주 추운날이 아니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쓰니
글쓰는 감이 다 사라진 기분입니다.
ㅠㅠ$$
정리도 잘 안되고 내용도 빈약하고...$$
뭐 아무튼 간략히 마무리를 하자면
멋있고 편안하고 기능성에 감각까지 돋보인
최고의 프로텍터 장갑이라고 정리하겠습니다.
곧 다른 리뷰도 올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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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하나.
제손의 사이즈는
주먹을 쥔상태의 손바닥 너비가 대략 95mm이고
검지쪽에서 잰 중지의 길이가 90mm
약지쪽에서 잰 중지의 길이는 85mm 이면서
살이쪄 조금 두툼한 두께를 가진 제손에는
'L' 사이즈가 가장 잘 맞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제손의 둘레는 8.1인치입니다.
센티미터로 하면 대략 20.7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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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나.
스트림트레일 가방
다른곳에서 보고 3월되면 꼭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 이곳에 입점이 되었군요!! 정말 참 다행입니다. 헤헤.
곧 그 제품도 구매해서 리뷰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