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써모라이트 자켓이라고 하여 최소한 예전에 군생활 하던 야상 정도의 두께감은 되는 줄 알았는데 완전 아니네요.
일반 BUD 상의와 거의 두께감이 비슷하거나 살짝 두꺼운 정도?
전체적인 디자인은 과거 2차대전 공수부대 점프 수트와도 비슷한 것 같고 커다란 단추와 전면의 넓은 포켓을 보면 영국군의 스모크와 도 비슷해 보입니다. 지퍼와 단추의 이중 잠금 방식인데 생각보다 커다란 단추는 실용성이 없는 듯 합니다. 현재 영국군 사막 스모크를 갖고 있는데 적당한 크기의 단추는 편한데 너무 크면 개인적으로는 더 불편하다고 봅니다.
허리 부분도 단추로 줄일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그 폭이 많지 않아서 실용성 보다는 디자인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타임 세일에 구입해서 실망감이 다소 덜 하지만 정상 가격에 이 제품을 사는 것은 좀 아닌듯 합니다.
차라리 이 가격이면 버텍스 자켓이 더 나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