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심사숙고끝에 지른 스켈레툴 CX입니다
일단 상품 배송은 정~ 말 빠릅니다.(감사...)
제품을 보는순간 느껴지는 포스.... 굿입니다.
윗분은 제품이 작다고 하셨는데.... 갠적으론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먼저 나이프를 펴보았습니다 처음엔 좀 뻑뻑해서 한손으로
펴기 부담스럽더니 두서너번 폈다 접었다하니 부드럽게 한손으로
접었다 폈다가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약간 휘어져있어 손에 전해지는 그립감이 좋습니다.
디자인 그립감 등등 모두 만족입니다.
다만 2%부족한 느낌과 공허함이 느껴지는부분은
툴자체의 디자인에는 신경을 써서 매우 멎진 포스를 지니고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본다면....
뭐야? 이게다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에 보이는것이 툴의 기능 전부 입니다.(나이프니퍼십자일자 드라이버)
한마디로 와~ 멎지다 했다가 이리저리 만져보고 기능들
살펴보면....푸쉬쉬쉬~ 바람빠지듯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충분히 다른 기능들을 추가할수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디자인자체에만 충실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갠적으로 니퍼를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기능의 필요성은
느끼지 않지만.... 그래도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