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을 따로 들고다니자니 불편하고 산악용GPS에 나침반 기능이 있지만 그것도 일일이 휴대하고 다니기도 힘들고 들고다니다 켜서 나침반기능 실행시켜 보기도 불편해서 나침반시계를 사려고 알아보다 카시오 프로트랙 시리즈는 가격이 20만원대 이상이고 크기도 꽤 크고 사실 나에겐 필요없는 고도기압기능이 있어서 간단히 나침반이 되는 시계를 고르다 선택했습니다 나침반은 가지고 있는 모든 나침반과 비교해도 일상생활에 불편하지 않는 정밀도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온도측정 기능이 있는데 체온보정이 안되어서 실제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려면 미리 시계를 풀러서 상온에 한동안 두었다가 측정해야 합니다(이건 고가의 프로트랙 시리즈와 같은 다른 시계도 대부분 마찬가지임) 온도도 집에 있는 일제 온습도계와 같이 놓고 측정했지만 소숫점 자리까지 정확히 일치합니다 저는 첨부 사진처럼 체온간섭을 최소화 하기위해 의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잘라서 시계 뒷면에 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