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느낌은 참 좋은데요.. 사이즈가 정말 이상한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펴오 265 신으면 딱맞고. 두툼한 양말 신을거 대비해서 270 신고 있는데요..
그래서, 사이즈에 대해서 다른 후기들도 많이 보고 이상한 내용이 없어서 구매를 하긴 했는데요..
어찌 된건지, 엄청 큰 느낌이네요.. 저만 그런건지... 여러 신발들을 신어본 느낌하곤 완전 틀린데요..
반품하려다가, 키높이 깔창이라도 깔아서 대체할 수 있다면 해볼려고 두툼한 키높이 자르지 않은 290과 기본 깔창이 크기가 같네요..
아래에 사진 보면, 평소 쓰던 깔창크기270과, 자르지 않은 원본 290을 요.. 새신발의 깔창과 비교해봤습니다..
헐~~ 뭐지요?? 설마설마~ 하면서, 깔창 290 짜리를 넣어봤는데, 깔끔하게 들어맞는...이 상황은 무엇인가요??
정상적인 사이즈라고 대부분 봤는데, 제 발만 사이즈가 이상할리는 없겠지요.. 평소 신던 여러 브랜드들의 신발도 다 270 정도인데요...
우선, 당장은 제가 급해서 신어봅니다..
이 신발 말고, 다른 신발들도 원래 사이즈가 다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270 신발인데 290 깔창이 들어가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