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프로퍼 금속버클로된 벨트를 썼었는데, 벨트가 튼튼하고 좋은데 몇번 쓰다보니 검은도색은 조금씩 마찰생기는 부위가 벗겨지고, 벨트자체도 좀 두껍고 넓은게 약간 불만이었던지라, 내구성이 조금 의문이지만 플라스틱 벨트중에 기왕이면 좀 비싸도 프로퍼거보다 5.11걸로 사보자 해서 이제품 주문해서 좀전에 받아봤는데요. 역시 5.11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품질이 너무 좋습니다. 벨트가 품질이 좋을게 뭐가있냐 싶은생각이 저도 쓰면서도 드는데, 보면 정말 좋아요. 깔끔한 완제품느낌이랄까... 기존에 쓰던 프로퍼 택티컬 메탈버클 벨트보다 일단 폭이 3미리정도 더 좁아서 좋고요. 두깨는 둘다 같아보일정도로 두꺼움. 조이는 방식이 두제품이 좀 다른데, 그냥 당기면 조여지면서 고정되는 프로퍼 메탈버클보다는 좀 조이는 과정이 불편하지만, 큰 단점은 아니에요. 플라스틱이라 도금 벗겨질일도 없고... 부러지지만 않으면 오래오래 쓸것 같아요^^ 아마존 검색해보다보니 프로퍼 플라스틱버클은 부러진 사진들이 좀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