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서바이벌팀인 K-나이츠에서 활동중인 팀원 입니다.
제가 월남전 미군 고증을 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다니던중 우연히 발견하여 주문해서 받았는데 전반적으로 좋습니다만 몇가지 제가 아쉬운 부분을 좀 말씀 드리려 합니다.
먼저 미군이 월남전에 신던 정글화의 끈구멍(명칭을 잘 몰라서리...)이 한족당 18개여야 하는데 이 제품은 12개더군요. 또한 끈구멍 금속부분과 가죽을 연결하는 부분의 마감처리가 조금 부족하여 제가 뺀치로 다시 꽉 물려야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끈 구멍 숫자까지는 몰라도 마감부분 처리만이라도 조금만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뭐 그밖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구요 평상시 신고 다니면서 길들이다가 지난2월 11일 일요일에 신고 게임을 뛰어 봤는데 좋더군요. 우선 통풍이 되니 발에 땀이 비교적 덜차고 가죽제 전투화보다 가벼우니 발의 피로가 비교적 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