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등산복 용도로 구입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만족합니다.

1. 기능성 : 꽤 좋음

   4월말 ~ 5월초에 2회 산행 테스트 해보니 하계 등산용으로 적합합니다.

   - 신축성 : 통이 다소 여유있는 편이고 신축성이 좋아 세미릿지 정도의 활동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

     (87% 폴리에스터 + 13% 스판덱스 효과)

   - 통기성 : 옷 자체가 얇아서 통기성이 나쁘기는 어려운 정도 > 꽃샘추위가 있는 3월에 입기는 추울 듯 합니다

   - 기타 : 기본적으로 택티컬이라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으며 사이드 포켓은 산행 중 손수건 등 수납하기 좋았고

               사이드 포켓 내부가 분리되어 있는데 한 쪽으로 휴대폰 수납하기에도 좋음

2. 핏 : 밑단폭이 과도하여 수선 필요

   * 제가 살짝 마른 몸매(178 cm / 72 kg / 31 inch)여서 30-32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 허리 & 허벅지 통은 적당히 여유가 있어 바위탈 때 편하고 통기성도 적당함

     - 무릎 이하는 통이 너무 커서 마치 나팔바지 같은 느낌이었으나 하계 등산용임을 감안할 때는 수용할 만한 수준

        >> 결국은 핏을 위해 세탁소에서 무릎 이하 통만 조금 줄였더니 핏이 화악 살아납니다.ㅋㅋ

3. 종합 : 늦봄 ~ 초여름인 4월 ~ 6월초까지 등산용으로 추천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