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원증을 들고 다니고 있지만 한번 여기에도 택티컬한 감성을 부여하고 싶다는 생강이 들었습니다.
마침 그런 핑계로 고보를 구매할 핑계가 생겼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티타늄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한 단계 아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보 알루미늄 제품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의 작용이 컷지만 무게도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티타늄이 가볍고 강한 이미지가 있지만 고보 제품에서는 알루미늄이 더 가볍게 나왔네요.
제품 패키지 후면에 재질과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커버를 벗겨내면 내부의 트레이 형태로 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박스는 충격을 잘 받아줄 것 같은 느낌이고 추가적으로 봉투에 담겨있어 제품에 직접적인 손상이 가는 걸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꺼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홀더 내부에는 더미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이 되어있는데 신분증을 가리고 싶을 때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앞면은 플라스틱 유리 커버로 되어있고 후면의 클립 부분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투명한 부분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고 되어있군요.
매끈한 느낌이 깔끔하고 만졌을 때 살짝 차가운 느낌이 알루미늄의 느낌을 줍니다.
고보라는 로고와 제품의 이름인 T4가 쓰여있습니다.
글씨도 깔끔하게 표기되어 있네요.
클립은 함께 판매 중인 T3 랜야드를 걸 수 있또록 되어있습니다. 클립은 굉장히 단단하여 주머니에 끼워두면 강하게 잡아주어 웬만한 충격이
아니고서는 빠질 염려가 없어 보입니다.
디자인은 6개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뿐 아니라 경량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습기가 잘 안 고 물이 들어와도 쉽게 건조가 가능할 것 같네요.
참고로 직접 체크한 무게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었네요?
고보 T4 알루미늄 카드 홀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약간 윤기가 흐르면서 단단하고 차가운 알루미늄의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출입증을 목에 걸기보단 가슴 주머니에 클립을 걸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강한 인상의 카드 홀더로 일상에 택티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보 T4 알루미늄 리뷰를 여기서 끝내도록 하죠.
가성비를 따진다면 일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튼튼하고 메탈 재질을 선호하시면서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알루미늄을, 최상위 라인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티타늄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