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입어본 반바지 중에 가장 편하고 활동성도 좋다. 특이한건 안에 망사로된 이중구조인데 마치 삼각 빤쮸를 입는것처럼 됨. 혹시 불편하거나 더울까 예상했는데 전혀 불편함도 없고 시원함. 허리에는 쪼이미가 있어서 흘러내리질 않음. 다만 주머니가 없으니 보조가방을 매는걸 추천. 또한 대한민국 육군 출신이라 스나이퍼 해병대 특수부대 네이비씰 같은 문구가 써진건 부담시러입을수가 없는데 이건 ARMY라고 쓰여서 전혀 부담없음. 편한 여름일상복 운동용으로 입으면 매우 좋을듯.

가장 놀라운 사실. 노빤쮸로 입는 반바지란게 내겐 신박하고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