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용 바람막이가 하나 필요하던 차에 마침 저렴하고 좋아보이는 물건인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마감이 아쉬운 부분이 군데군데 눈에 띄지만 가격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까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패턴의 색감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상품 설명에는 언급되지 않은 부분인데, 앞쪽 기장은 살짝 짧고 뒤쪽 기장은 살짝 깁니다. 이런 구조로 엉덩이를 살짝 덮으면서도 고관절의 움직임에 덜 간섭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적인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되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 역시 상품 설명에는 없는 부분입니다. 오른 쪽 주머니에 미디어 포트가 있어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주머니에 넣고 이어폰을 옷 안쪽으로 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1.2m 정도 길이의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이어폰을 귀에 꽂은 상태에서도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상품평에 대한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