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볼 제품은 플라이예의 1961g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플라이예의 매력을 지금부터 함께
느껴보시겠습니다
LBT의 오리 1961도 500D로 알고있는데요 얘들은 왜 레플이 1000D지 이유를 알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그러한 전차로 섬유 자체가 닳거나 할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박음질도 튼튼하고 지퍼도 Ykk니 실사용면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1961은 파우치가 다 고정되어있습니다. PALS/MOLLE가 필요하시면 6094 사세요. 전 세팅하기 귀찮아서 1961 샀습니다
탄창수납은 기본적으로 5.56mm Stanag이면 다 집어먹는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파우치는 대부분 2중 구조로 앞뒤로 집어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뒷부분...그러니까 착용했을때 몸쪽에 있는 파우치가 약간 더 큽니다. 이건 7.62mm 20rds 탄창도 먹을 거 같은데 제가 안가지고 있어서 테스트를 못해봤구요. 앞부분은 확실하게 5.56용입니다.
문제는 피스톨 맥입니다. 해당 모델은 파우치 덮개가 전부 벨크로+버클 구성인데 유일하게 피스톨 매거진 파우치 부분'만'벨크로만으로 해결되게 되어있는데 이게.... 탄창이 좀 긴 편이면 안닫힙니다.
이거 사실 분들이야 대부분 게임 뛰실 분들이니 알기쉽게 말씀드리면
토이스타 글록 17 탄창☞넣고 벨크로 잘 닫힙니다.
KJW P226E2 탄창 ☞ 안닫힙니다. 억지로 눌러서 닫히지만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게 다른 부분 파우치 덮개처럼 버클로도 고정이 된다 하면 괜찮은데 딱 피스톨 맥 파우치 덮개만 벨크로만으로 고정하게 되어있어요. 권총 안쓰거나 겜 뛸때 권총탄창 안들고 가는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권총탄창 길이가 표준이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뭐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파우치 버클 끈 긴거야.....이건 플라이예의 특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회사 파우치류 산 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그냥....원래 그래요 여긴. 짧은 것 보다는 100배 낫습니다.
하여튼..... 겜군장은 필요한데 총이 복잡하게 신경쓰기 싫다거나, 더워서 플레이트 캐리어는 못차신다거나, 권총 탄창은 워벨트에 싹 다 몰아줄(사실 1961 권총 파우치 위치가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좋지도 않습니다) 분이라면 그냥 이걸 사십시오. 일단 플레이트 캐리어보다 한 20배는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