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동기 모임중 몇몇이 내가 산행시 썼던 모자를 탐 내기에 보내줬다.
어찌나 좋아 하던지,
나이든 아저씨들도 잊지 못하는 젊은날의 한떄,
그런데 종전과 달리 사이즈가 커진듯 하다.
7 3/4이면 머리가 큰 사람들이 맞았는데,
헐렁 거린다.
위장모(일명 나까오리)가 맞아야 좀 쓰다보면 자세도 나오는데,,,
아쉽다.
배송되고 한참 지나 모임을 할때 이야기를 해서 알았다.
그래도 추천.
간혹 산행시에도 쓰고는 하는데 친구들이 물어본다.
끈을 매듭 지어논채 왜 이용하지 않느냐고, 그러면 우리는 턱끈을 않 하고 쓰고 다녔다고 말한다.
요즘 후배님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때는 선배들에게 그렇게 배웠다" 말한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상품평에 대한 적립금을 지급해 드렸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