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 형님이 쓰시는거 보고 망설임 없이 바로 주문 했습니다.
다른 소재보다 가벼울거 같고 ID 카드 용도인 이상 강한 내구성보다는 휴대성을 중시해 폴리카보네이트로 정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스트랩이 장착가능한 구멍이 있어서 사원증등을 넣어 목에 달고 다니기도 좋고 클립도 견고하여 가슴 포켓에 장착하여도 좋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구매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RFID 차단카드인거 같습니다. 원치 않는 결제가 이루어지는 걸 방지하는 용도겸 디자인도 멋스러워 비어있는 것보다는 미관상으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측면인데 카드 4개가 들어가자 옆면이 저렇게 뜨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각 모서리 부분만 고정하는 방식에 가운데 부분에 밀어주는 판스프링 같은 부품이 너무 강해서 좀 유격이 생깁니다. 다만 이건 카드를 적당히 넣어다니면 해결 될 문제이고 사용상에 큰 지장은 없는 거 같아요.

네번째 전면부에 신분증 보관시 모습입니다. 약간 불투명한 톤이긴 하지만 전혀 흐리게 보이지 않으며 글씨도 잘 보입니다. 오히려 너무 투명해서 기스가 잔뜩 나는 저렴한 플라스틱 보다는 좋은거 같아요. 양궁 장비랑 같이 보관하는 만큼 기스에 취약한 카드 지갑은 쓸 수 없어서 이 제품이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드가 전부 빠진 내부 올리고 리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