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직접 확인해야했다. 블루라벨?
대체 블루라벨이란 뭘까..
크라이 프리시전의 오리지날 원단을 사용했다하니
보통의 퀄리티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면]
슬림 핏은 아니며 그렇다고 루즈핏 또한 아니다.
다양한 포켓이 있지만 무릎위쪽에 위치한 벨크로 포켓은
슈어파이어의 6P 라이트 같은 적당한 사이즈의 라이트와
레더빠져과 같은 멀티툴을 넣을 수 있는 유틸리티 포켓이
자리잡고 있어, 이 역시 사용자의 세심한 배려를 위한
유틸리티 포켓중 하나가 되겠다.
[후면]
뒷부분의 정중앙 허리부분에 탄력이 있는 주름 공간을 줘 허리 조절이 가능하다. 스펙상 : 30으로
적혀있었는데 28 / 30 / 32 등의 짝수 사이즈이기에
29사이즈를 입는 나로서는 살짝 애매한 사이즈가 되었다.
28 제품의 핏이 너무 예뻐서 살이라도 빼고 구입하고 싶었으나 현실을 잊지 않고 30에 몸을 맞추기로 했다.
다양한 야식을 먹을 당위성이 생겼다.
슬림핏으로 입고 싶다면 기존 허리 사이즈 보다 약간
작거나 딱 떨어지게 입어야 할 것이다.
아.. 이것이 블루라벨이로구나. 너무도 청명한..
원단의 직조감등.. 역시 이게 진정한 크라이프리시전의
오리지날 원단의 힘이다!
무려 크라이 프리시전의 원단을 사용하였고 불라불라 좋은거 막 썼다고 온갖 자랑을 하고 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잘났으면 자랑하고 싶은건 매한가지인가보다.
전면의 밸크로를 사용하여 허리 조절 또한 가능하다.
뒷면의 주름과 전면의 밸크로 조절로 어느 정도 사이즈의
오차는 커버가 가능한 팬츠이다.
비교적 합리적인 판매가로 평가하고 싶다.
* 키:170cm 몸무게 : 6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