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오라이트 M2R 프로 워리어 (블랙)를 배송받았습니다.
나름 큰 맘 먹고 구매한 고퀄리티의 후레쉬기에 정말 기대했던 녀석입니다.
제 마음을 알았던지 구매한 바로 다음날 배송을 보내 준 넷피엑스!
빠른 배송 아주 칭찬합니다~~!
박스 개봉 샷 입니다.
단단한 하드 케이스와 포장 상태에서 느껴지는 녀석의 품격! ㅎㅎ
짜잔! 전체 구성품 샷 입니다.
전용홀스터, 본품, 전용 충전지, 랜야드, 충전 케이블, 설명서
이 제품 하나만 사면 사용에 필요한 모든 것 들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네요. 굿굿!
구성품 중 먼저 홀스터를 살펴보겠습니다.
튼튼한 버클로 여닫이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카라비너를 거치할 수 있는 고리와 벨트루프가 달려 있습니다.
루프는 똑딱이로 되어 있어 편하게 거치할 수 있겠네요.
이제 밝기 확인을 하기 위해 먼저 제품을 충전해 봅니다.
접촉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안정감 있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완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불도 들어오네요.
완충 후 어두운 방 구석에서 밝기 비교 샷을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강한 1800루멘의 터보모드는 켜놓으니 방 전체가 밝아지더군요.
하지만 과열이 심했어요. 테스트 한다고 잠깐 켜 두었을 뿐인데 금새 뜨거워져 놀랐습니다.
루멘이 강하면 과열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저는 750루멘 160분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랜야드를 달고 손에 쥐어 보았습니다.
랜야드의 걸이부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어 손목 거치에 좋았습니다.
본품 몸통부분의 그립감도 좋았구요.손에 착 잡히는게 그립감이 아주 훌륭하네요.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한 상품입니다.
가격이 조금 쎄다 생각했지만 제품을 받아보니 납득이 가는 가격이네요.
캠핑 시에도 자전거 탈 때도 아주 유용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